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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상욱은 오늘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튀니지의 파레스 페르자니를 15대 1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을 통틀어 나온 첫 금메달입니다.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에서 박하준-금지현의 은메달,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김우민의 동메달에 이은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의 3번째 메달이 금빛으로 장식됐습니다.  
생애 처음 출전한 2021년 도쿄 올림픽 때 개인전 8강에서 탈락했던 오상욱은 두 번째 도전에서 한국 남자 사브르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개인전 결승에 진출, '금빛 찌르기'까지 성공했습니다.  
오상욱 선수가 펜싱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현재 33회 파리올림픽에서 현재 한국은 금, 은, 동메달을 각 1개씩 차지하여 메달 순위에서 세계 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한국 펜싱 역사 *
초기 역사
- 1950년대: 한국 펜싱은 1955년 대한펜싱협회가 창설되면서 공식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 1960년대: 1964년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진출했으나, 성과는 미미했습니다.
1970년대~1980년대
- 1970년대: 펜싱이 대학 스포츠로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 1980년대: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1990년대
- 1990년대: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은 금메달을 다수 획득하며 아시아 최강국으로 부상했습니다.
-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김영호 선수가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펜싱의 첫 올림픽 메달을 기록했습니다.
2000년대
-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이호윤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꾸준히 올림픽에서 성과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 한국 펜싱은 금메달 10개를 획득하며 아시아 최강국의 자리를 확고히 했습니다.
2010년대
- 2012년 런던 올림픽: 한국 펜싱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전 세계에 한국 펜싱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김지연 선수가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한국은 금메달 8개를 획득하며 아시아 펜싱 최강국의 면모를 유지했습니다.
최근 동향
- 2016년 리우 올림픽: 박상영 선수가 남자 에페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감동적인 역전승을 기록했습니다.
- 2021년 도쿄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펜싱의 강력한 전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결론
한국 펜싱은 짧은 역사 속에서도 꾸준한 발전을 이루며 세계적인 강국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체계적인 훈련과 재능 있는 선수들의 활약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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